안녕하세요. 맛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로
유지어터가 된 씨에입니다.
냉장고에 남은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
다이어트 식단 중에 좋은 것 하나가 볶음밥인데요.
올리브유나 버터에 다양한 재료를 넣고
곤약현미밥 등을 함께 볶아주면 다양한 맛을
즐길 수 있어요. 질리지 않고 지속가능한
다이어트를 하는게 중요하니까요.

다양한 야채들을 넣을 수 있는데 이번에는
알배추를 선택했고요. 단백질 재료로는
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는 베이컨을 꺼내왔어요.
나름 기름기가 적은 베이컨을 찾아서
가끔 재료로 활용하고 있어요.
<알배추볶음밥 재료>

배추 6장
대파 한 줌
베이컨 3줄
곤약 현미밥 100g
저당 굴소스 2/3T
올리브유
참깨
배추는 볶으면 숨이 금방 죽어서
많이 많이 넣어도 돼요.
<알배추볶음밥 레시피>

알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
준비했고요.

물기를 탈탈 턴 다음에 큼직큼직하게
잘라줬어요. 숨이 죽어서 너무 작게 자르지
않아도 괜찮아요.
손으로 찢어도 되고요:)


살짝 달궈진 팬에 대파를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
알배추를 넣고 볶아주세요.

그 다음에 베이컨도 잘라서 같이 볶아줬어요.
대충 가위로 잘라서 넣었어요.

다른 재료들이 다 볶아 졌으면 곤약현미밥을
넣고 같이 볶아주세요.
곤약현미밥은 제가 직접 만들어서 냉동실에
소분해 놓는데요. 미리 만들어 놓으면 양도
조절할 수 있고 사먹는 것보다 저렴해서
정말 좋아요.

간은 굴소스로 했어요. 2/3T 넣었는데요.
조금씩 넣고 맛을 본다음에 추가하셔도 돼요.
굴소스도 저당으로 사봤는데 일반 굴소스랑
맛이 다른 걸 잘 모르겠어요. 요즘 소스들이
잘 나와서 다이어트하기 정말 좋아요.

볶음밥은 먹기 좋게 담는 것까지가 요리니까
밥공기에 꾹꾹 눌러 담은 후에 접시를 올리고
같이 뒤집어 주세요.

통깨 뿌려주면 알배추볶음밥 완성입니다!

알배추를 볶아서 먹어본 건 처음이었는데요.
볶음밥에도 정말 잘 어울려서 앞으로도 자주
해먹게 될 것 같아요.
베이컨이 없으면 참치, 오리고기 등도
꽤 잘 어울릴 것 같아요.
냉동실에 남은 재료 꺼내서
맛있는 볶음밥 만들어 드세요!
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 중입니다.
소개글 보러가기 : https://www.i-ccoli.ai/post/siestar24/5950